자유롭고 성실한 연구자

  • 홈
  • 태그
  • 방명록
과학의 역사와 철학을 연구합니다. 과학관 학예사의 글쓰기 공간입니다.

2022/05/30 1

대학 교수가 되는 것과 상관없이

나는 배우는 속도가 느린 편이다. 나는 내가 어떤 종류의 사람인지를 파악하는데, 이 세상의 물정을 어느 정도 파악하는데 꽤 오랜 시간이 걸렸다. 다른 사람들보다 느리게 파악한 것이다. 과학철학의 경우 나는 마냥 이 분야를 공부하는 게 좋아서 계속 공부를 하고 있다. 그런데 계속 공부를 하면서 조금씩 연구의 논리를 이해하게 된다. 내 나이 41세(한국 나이), 늦어도 너무 늦긴 했다. 그래도 내가 이해한 것을 공유하기 위해서 이 글을 쓴다. 이제 대한민국은 국제 사회에서도 잘 알려진 나라가 되었다. 이제 우리나라에서 잘하면 세계에서도 인정을 받는다. 그만큼 국내에서 구성원들에게 요구하는 수준 또한 높아졌다. 우리나라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수준은 국제적으로도 인정받으며, 수능 시험을 잘 치면 이 시험 성적을 가..

일상 2022.05.30
이전
1
다음
더보기
프로필사진

과학의 역사와 철학을 연구합니다. 과학관 학예사의 글쓰기 공간입니다.

  • 분류 전체보기 (555)
    • 강의 (2)
    • 공부 (124)
    • 과학철학 (87)
    • 과학사 (30)
    • 과학관 이야기 (31)
    • 일상 (277)

Tag

최근글과 인기글

  • 최근글
  • 인기글
  • 할 줄 아는 것이 공부밖에 없는 사람 2022.08.15 13:59
  • 경상지역 과학철학 연구자 및 교육자 2022.08.14 09:48
  • 서울대학교 철학과 강진호 교수님의 퇴임사 2022.08.13 10:31
  • 끝없는 싸움, 끝없는 도주 2022.05.07 11:46
  • 제도 속에서 자유롭게 살기 2022.04.12 11:43
  • 문재인 대통령을 기억한다 2022.04.29 14:10

최근댓글

공지사항

페이스북 트위터 플러그인

  • Facebook
  • Twitter

Archives

  • 2022/08
  • 2022/07
  • 2022/06
  • 2022/05
  • 2022/04

Calendar

«   2022/05   »
일 월 화 수 목 금 토
1 2 3 4 5 6 7
8 9 10 11 12 13 14
15 16 17 18 19 20 21
22 23 24 25 26 27 28
29 30 31        

방문자수Total

113,230

  • Today : 8
  • Yesterday : 43

Copyright © Kakao Corp. All rights reserved.

티스토리툴바