최근 제5회 산업과학기술사 특별전을 오픈했다. 작년에는 경북대학교 사범대학 수학과 명예교수이자 대한민국 학술원 회원이신 기우항 교수님을 기리는 전시를 오픈했고, 올해는 우리나라 전자산업에 중요한 공헌을 하신 4명의 인물들(오명 전 부총리, 윤종용 전 삼성전자 부회장, 권욱현 서울대학교 명예교수, 김종부 NUC전자 회장)을 기리는 전시를 오픈했다. 확실히 매번 전시를 할 때마다 경험치가 쌓이고 실력이 는다. 물론 이번 전시에서도 부족한 부분들을 곳곳에서 볼 수 있지만, 많은 세상 일들 중 단번에 이루어지는 일이 얼마나 되겠는가. 매번 조금씩 배우고 익히고 더 정밀해지기를 바랄 뿐이다. 전시 준비하느라 한동안 학위 논문 작업을 하지 못했다. 올해 남은 두 달 동안에는 학위 논문 작업에 매진할 계획이다. 11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