히로세 다치시게 지음, [질량의 기원] 발췌
① 1장: 현대에 있어서의 만리장성 - 이 설명에 따르면 물질의 질량은 처음부터 물질에 갖추어진 것이 아니고, 우주 초기에 진공 속에 나타난 힉스라 부르는 소립자에 의해서 초래된 것이라 한다. (12쪽) - 그런데 질량을 단순히 물질의 양이라 생각하면, 그것은 보통 ‘무게’로 측정할 수 있다. 결국 질량과 무게는 서로 떼어 놓을 수 없는 것이고 물질이 있으면 거기에는 반드시 무게가 있다는 것이 우리들의 상식이다. 확실히 종이, 나무, 금속, 물, 유리 등, 주변을 둘러보아도 무게가 없는 물질은 어디에도 없다. 바로 그렇기 때문에 인류는 먼 옛날부터 스스로의 경험을 통해서 는 것의 올바름을 인식해 왔다. (12쪽) - 하지만 지금은 사정이 다르다. 현대물리학의 최신 이론이 이라 주장하고 있기 때문이다. 그..